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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요청 쇄도! 신 유통채널 ‘SNS 공동구매’로 경기중소기업 매출 10억 달성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 판로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이 올 상반기에만 약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SNS 커머스몰 지원사업’은 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네이버 밴드 등에 개설된 SNS 공동구매 채널에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과 판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시범적으로 벌여 현재까지 10억 2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16개사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9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SNS 공동구매 채널을 주로 이용하는 2040 주부 세대를 겨냥해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특히 ‘뉴문’의 ‘쌀..
중기부-메르세데스 벤츠, 스타트업 육성 위해 손잡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미래형 자동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독일에서 2016년도에 시작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 6개국에서 개최했으며, 우리나라는 전 세계 7번째로 개최하는 국가가 됐다. 이번에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중기부 박영선 장관과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부문 해외지역 총괄사장이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논의한 결과이다. 이는 최근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
중소기업 수출 회복에 ‘활력 불어 넣는다’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충남도 중소수출기업 지원단’을 운영한다. 도는 22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8개 관계 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 중소수출기업 지원단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지원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수요 감소, 해외 현지 활동 제약, 유동성 자금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출기업의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무역협회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지난 6월 수출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369억 달러, 수입은 21.4% 감소한 137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32억 달러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시 글로벌 소비침체로 인한 중간재·소비재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 피해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보강천 야경 여행 증평군 보강천이 빼어난 야경을 갖춘 산책로로 거듭나 밤마다 군민들의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보강천 야경 산책로는 ▲미루나무 숲 ▲자작나무 숲 ▲송산목교로 이어지는 1km 코스다.​시작점인 미루나무 숲은 다채롭고 풍성한 꽃밭이 일품인 군의 대표 명소다. 밤이 되면 LED 장미등, 갈대등, 태양광 볼라드등이 풍차, 벽천분수의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을 뽐낸다.​특히 지난 12일 조성된 ‘만남의 공간’은 미루나무 숲 야경의 방점을 찍었다.​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꽃모양 경관 조명과 그림자 포토존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한번 씩 사진을 찍고 가는 인기 시설로 거듭났다.만남의 공간의 해먹, 그네의자, 소형흔들다리 등 색다른 휴게시설은 보강천의 야경을 즐기는 주민들로 밤새 붐빈다.​미루나무 숲을 지나 자작나..
증평 남하리 사지 정밀 발굴 조사 착수 증평군이 증평읍에 소재하고 있는 불교유적인 증평 남하리 사지에 대한 매장 문화재 발굴조사를 추진한다.​ 군은 3억원(도비 1억 5천만원 포함)을 들여 그 동안 유물 및 유구가 출토된 지역을 중심으로 정밀조사를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진행한다. 군은 올해 초부터 문화재 구역에 대한 토지매입(19필지, 5억8천만원)을 추진해 발굴조사 구역을 확정하는 등 남하리 사지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 작업을 준비해 왔다.​ 남하리사지는 지표조사 결과 삼국시대까지 소급해 볼 수 있는 당초문암막새를 비롯해 조선후기 철화백자편 등이 출토되고 있어 삼국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이어져 온 사찰로 추정된다.​ 신라의 북진 교통로에 위치하고 있어 중원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밝히는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20..
증평군, 식문화 개선 캠페인 실시 증평군은 지난 21일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라는 슬로건으로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증평장뜰시장 일원에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WHO 권장 수준(2000mg)의 2배를 넘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민식생활공통지침 홍보물을 배부했다. ​ 주요 홍보 내용은 ▲덜 달게 먹기 ▲덜 기름지게 먹기 ▲다양한 식품 섭취하기 ▲물 충분히 마시기 등이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 “각종 성인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식생활 캠페인 기사보러가기>>>>
충남소방, 화재취약대상 기획수사 ‘강력조치 예고’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소방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수사팀은 각 소방서 소방특사경팀장, 소방특별조사반, 위험물 및 민원담당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사팀은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물제조소를 비롯한 최근 3년 이내 화재가 발생한 공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다. 구체적인 수사대상은 자체 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상태 △위험물안전관리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훼손 사례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유지‧관리 상태 △기타 소방관계법령 관련사항 등이다. ..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가 외교부(장관 강경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의 공동주최로 9월 15일(화)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이 1950년 6월 14일 유엔(UN) 전문기구인 유네스코에 가입한 직후 6·25전쟁이 일어나자, 유네스코는 즉시 한국의 교육 재건 사업에 나서는 등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제 70년이 흘러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되었고,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도움을 주는 나라’의 위치에 당당하게 서게 되었다. ​ 이번 전시는 가입 이래 70년간 한국과 유네스코가 함께 해 온 동행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유네스코 가입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