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8)
민선7기 경기도,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 위해 ‘마을노무사’ 제도 개편 민선 7기 경기도가 올해 7월부터 노동권익 사각지대 해소 등 보다 촘촘한 노동권보호망 구축을 위해 ‘마을 노무사’ 제도를 대폭 개편해 운영한다. ‘마을 노무사’는 임금체불·부당해고 등 노동권 침해를 받았음에도 정보제한, 경제적 이유 등으로 노무사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도내 취약 노동자들을 위해 지역 내 공인노무사를 위촉해 무료로 권리구제를 돕는 제도다. 현재 31개 시군 곳곳에서 경기도지사의 위촉을 받은 총 96명의 마을 노무사들이 활동 중으로, 지난 2017년 6월 시행 이래 지금까지 총 9,406건의 노무상담을 실시, 권리구제, 영세사업주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원 대상자를 기존 ‘월소득 270만 원 미만’에서 ‘월 300만 원 미만’으로 조정해 보다 많은 노동자들이 ..
인천시, 2020년 민간측량업체 지도·점검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측량업 관련 민원을 방지하고, 건전한 측량업을 육성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지난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0년도 민간측량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85개 민간측량업체(지적측량업 8, 공공측량업 26, 일반측량업 50, 성능검사 대행업체 1)로 점검사항은 ▲측량기술자 및 측량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대표자, 소재지 등의 변경사항 신고 누락 여부 등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85개 업체로부터 자체점검표를 제출받아 측량업 관리시스템 등의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자격 미달로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후 현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정종후 토지정보..
인천시, 천연기념물 동물 보호 파수꾼 역할 톡톡!! 인천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및 야생 동물들을 적극 구조해 생태계 보호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74마리를 구조해 이 중 치료를 마친 47마리(63.5%)를 자연의 품으로 다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주요 구조사례를 보면, 출혈상태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205-1호 저어새를 적절한 수의학적 처치로 회복시켰고, 좌측 날개의 골절로 날지 못한 채 구조 된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는 약 한 달간의 치료 및 재활을 마치고 가족들 품으로 되돌려 보냈다. 또한, 충돌에 의한 안구 손상으로 구조된 천연기념물 제324-2호 수리부엉이는 지속적인 안약 처방 및 먹이 훈련으로 시력을 회복해 최초 발견된 영..
부천시·LH, 스마트시티챌린지 성공 위한 협약 체결 부천시는 지난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부천시가 원도심 지역의 교통, 주차, 에너지, 청년주거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6개 기업·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삼정동 일원에 국한되었던 실증사업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통해 부천 전역으로 확대함에 따라 사업의 성공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도심 내 신혼부부 및 청년 임대주택을 조성하여 청년을 유입시키며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설립된 총 13개 거점 지역의 마을기업에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경남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 코로나 극복 돌파구 뚫는다 ​경상남도가 저신용·저소득 폐업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악화 요인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해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정책금융 지원 대상에서 사실상 제외되는 한계소상공인에 대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지난 3월부터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연구원 및 전문 경영 컨설턴트 등과 함께 12명의 ‘경남도 한계소상공인 지원 TF’를 구성해 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해왔다. 사업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정책금융지원에서 소외를 받은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과 ‘매출이 급감해(20%이상)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7월 24일부터 500명을 상한으로 모집한다.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사업’의 주요..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조성 본격 시동 충북도와 청주시는 23일 15:00 도청 소회의실에서 GS건설·삼양건설과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GS건설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이사, 삼양건설 윤현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청주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364억원을 투자해 올해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강내면 일원에 면적 1,003,359㎡(약 303천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할 예정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GS건설·삼양건설은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경남도,「수돗물 안전 제고를 위한 비상대책 상황실 구성·운영」 시설물 관리에 최선 당부 ​경상남도는 최근 인천시 일부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이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 오전 9시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함께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정수장 수돗물 안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7. 16~20일 정수장 현장점검 시 정수장에서 수중생물 등이 발견된 김해, 양산, 의령에서는 이후 조치사항과 안전대책을 보고했다. 그리고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낙동강수도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정수장 현장점검 추진 상황과 시군의 정수장 운영관리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다.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 임재철 부장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계획에 따라 시군에 대한 적극적인 기술지원을 약속하였다. 시설측면에서 입상활성탄지에 성충이 접근하여 알을 낳지 않..
충북도, ‘제4회 충북세정포럼’개최 충청북도는 23일 15:30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등경제 충북실현’을 목표로 정부의 재정분권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 세정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포럼위원 및 충북연구원, 도 내 세정‧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정환경 변화 및 지역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충북의 대응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부 발제자로 나선 손희준 청주대 교수는 ‘재정분권을 위한 국세의 지방세 이양방안’을 주제로, 재정분권 추진동향을 설명하고 중앙과 지방의 이해가 대립되는 현 상황에서 재정분권의 진정한 의의와 자리매김이 필요함을 강조했다.​2부에서는 김덕준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 내 폐기물 처리 문제를 제기하고, 폐기물 처..
충북도, 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 20개 기업 선정 충청북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일자리 우수기업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 선정하여 근로자에게는 행복한 일자리 제공을 기업은 워라밸 기업문화 정착으로 일ㆍ생활균형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지난 4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공고를 통해 총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에 상시 근로자 20명 이상 기업으로 유아휴직(여성/남성),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지원, 복지제도 등의 워라밸 실천 기업 중에서 워라밸 정착을 위한 노..
‘열대거세미나방’ 도내 발생, 예찰 및 방제 강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올해 도내 첫 ‘열대거세미나방’이 지난 7월 2일 보은군 마로면 일대 옥수수 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기주식물이 광범위하고 수확량의 20%까지 피해를 줄 수 있어 조기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2019년 6월 제주도에서 처음 발생한 후 전국 8개도 29시군 59개 포장 50.9ha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충북 도내 발생은 지난해 괴산과 보은 2개 지역 옥수수 포장 0.5ha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는 1% 미만이었다. 금년 첫 발생은 지난해 7월 22일 괴산지역에서 발생한 것보다 20일 빠르다. 유입경로는 중국에서 발생하여 5~8월 사이에 편서풍을 타고 비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0여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먹이 선택 범위가 ..